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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충남도 내달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8-04-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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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남도 내달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수도권에 이어 충청남도도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장의 운영을 단축하고 130여 곳의 '1종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을 포함한 민간 공장에 운영을 자제하라고 요청합니다. 또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2. 홀로 배관 용접작업 20대 사망…가스질식 추정

어제(24일) 저녁 6시 반 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의 선박부품 제조공장에서 29살 정모 씨가 배관 파이프를 연결하는 용접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정 씨는 사고 당시 배관 안에서 혼자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밀폐된 공간에 가득찬 '아르곤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공장의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신안 섬마을 5살 여아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전남 신안의 한 섬 마을에서 5살 어린이가 같은 마을에 사는 20대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살 최모 씨는 지난 2월 쯤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5살 A양에게 접근해서 신체 중요부위를 강제로 만지는 등, 수 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가해자가 중형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4. 아베 내각 또…"문부상, 관용차 타고 요가업소"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고위 관료가 또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일본의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하야시 요시마사' 문부과학성장관이 지난 16일 업무시간 중에 도쿄 시부야의 요가업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 요가업소가 성인잡지 모델이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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