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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론조사] 지방선거 D-50…'드루킹 논란' 속 경남 민심은?

입력 2018-04-23 21:15 수정 2018-05-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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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6월 13일 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소식입니다. JTBC와 한국갤럽은 서울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남 지역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경남은 이번 '드루킹 사건'으로 관심이 더 높아진 곳이지요. 이번 조사에서 김경수 의원이 김태호 전 의원보다 오차범위 안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2일)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경남시민 807명에게 물은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40.4%, 한국당 김태호 전 지사가 33.6%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6.8%p, 오차범위 내입니다. 

세대별로는 40대까지는 김경수 의원의 지지율이 높았고, 60세 이상에서는 김태호 전 지사가 우세했습니다.

아직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 비율은 20대에서 43%가 넘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와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각각 김경수 의원과 김태호 전 지사 쪽에 더 높은 지지를 보인 가운데 중도층에서는 김경수 의원의 지지율이 44.2%로, 김태호 전 지사보다 15.5%p 높았습니다.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67.1%,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1%에 달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황선미·유정배)

☞ JTBC-한국갤럽 '경남도지사 선거 조사' 결과 자세히 보기 ( https://bit.ly/2Fc6p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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