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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장 12회 '끝내기 스리런'…삼성에 극적 역전승

입력 2018-04-19 09:41 수정 2018-04-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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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를 보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 질문에 홈런이 터졌을 때, 그리고 끝내기로 팽팽한 경기가 마무리될 때를 꼽는 분들이 참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18일)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시너지를 제대로 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삼성과의 12회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어제 열린 프로야구 경기 결과들, 조민중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1점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던 연장 12회.

그제(17일) 244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가 타석에 섰습니다.

1사 1, 2루에서 이대호가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끝냅니다.

이대호의 끝내기 홈런은 개인통산 네 번째이자 4010일 만입니다.

롯데는 삼성을 9대 7로 이기고 9위 삼성과 승차 없이 1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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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포수 김민식에 울고 웃었습니다.

1회 무사 1루, 임훈의 번트 타구를 놓친 김민식. 

6회에서는 투구를 뒤로 빠뜨려 동점을 허용합니다.

하지만 3대3으로 맞선 절체절명의 순간.

LG 투수 김지용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기아는 LG를 4대3으로 누르고 이틀 연속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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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투수 최원태는 8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우익수 이정후가 최준석의 타구를 놓치며 2루타를 허용해 아쉽게 기록이 깨졌습니다.

넥센은 최원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NC에 1대0으로 졌습니다.

SK는 홈런 4방을 앞세워 KT를 8대3으로 완파하고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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