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밤사이 비 시작…주말 동안 쌀쌀

입력 2018-04-13 07: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 정보 전해 드립니다.

공기가 깨끗해졌습니다. 하늘도 간간이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면서 밤부터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14일)은 전국적으로 쏟아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가 최대 70mm로 가장 많겠습니다.

일부 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고요.

그 밖의 충청 이남 지역에 최대 50mm,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최대 30mm 정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주말 동안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낮 최고 기온 보시면 토요일에 11도, 일요일 13도에 그치는데요.

평균 이맘때 기온은 5~6도 밑도는 수준입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시고요. 날은 월요일 낮부터 다시 풀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공기가 건조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강원 영동과 영남, 일부 충북 지역에 건조특보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기온도 평균 이맘때와 비슷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 전주 21도, 대구와 창원이 1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내일도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기온은 갑자기 떨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못 믿을 '미세먼지 측정기'…공기청정기 센서도 '구멍' 공장 굴뚝 위 '드론'…미세먼지 배출 실시간 단속한다 '흙비 얼룩' 가시기도 전에…내일 또 다른 황사 온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