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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다크투어] ① 불탄 마을 떠나 몸 숨긴 그곳이…

입력 2018-04-04 16:57 수정 2018-04-09 10:44

선흘 동백동산 - 도틀굴·목시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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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 동백동산 - 도틀굴·목시물굴



람사르 습지로도 등록된 습지를 품은 제주 선흘리 동백동산은 산책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이제는 개발로 많이 사라진 제주 원시림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 사이, 4.3 당시 사람들이 몸을 숨겼던 굴이 있습니다.

이승만 정부의 제주 중산간 지역 초토화 작전은 1948년 11월 21일 선흘리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람들은 불에 탄 마을을 떠나 도틀굴과 목시물굴에 숨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못 가 함덕 9연대에 굴이 발각됐습니다. 일부는 도틀굴에서, 일부는 함덕에 끌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기획감춰진 역사|제주 4·3

좌우의 대립 가운데 '레드 아일랜드'로 몰린 제주에서는 7년 7개월 간 3만 명이 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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