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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SBS '기름진 멜로' 캐스팅 "이준호 라이벌役"

입력 2018-04-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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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SBS '기름진 멜로' 캐스팅 "이준호 라이벌役"

배우 오의식이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 됐다.

오의식은 오는 5월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기름진 멜로'에서 맹삼선을 연기한다.

극중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중식당 화룡점정에서 불판 2인자. 이준호(서풍)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맹삼선으로 변신, 겉으론 친구인척 하지만 이준호가 위기에 몰리자 비굴하게 왕쓰부에게 충성해 눈엣가시 같던 이준호가 쫓겨나고 불판장 넘버원이 된다. 아내와 호텔 객실 메이드인 예쁜 여자 친구도 있는 비굴하지만 치사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일어 날 수도 있을 것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의식은 메인 셰프 역할을 위해 실제 중식당에서 유명 셰프에게 교육받으며 맹연습 중이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생존·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 유쾌한 로맨틱 드라마를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로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다.

현재 방송 중인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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