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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미세먼지 '나쁨' 계속…내일 밤엔 황사 올 듯

입력 2018-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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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추정 북 최고위급, 시진핑 주석과 회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정되는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 특별열차는 어제(26일) 베이징에서 목격됐고, 오늘 오후 베이징역을 떠나 북한 방면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미세먼지 '나쁨' 계속…내일 밤엔 황사 올 듯

정부의 미세먼지 예보기준이 강화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기록했습니다. 밤이 되며 미세먼지 상황이 더 나빠져서 수도권 곳곳에서 매우 나쁨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미세먼지가 줄어들겠지만 밤에는 황사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3.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옥중조사' 재시도

검찰이 내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 조사'를 다시 시도합니다. 신봉수, 송경호 두 부장검사는 내일 오전 10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 전 대통령을 만나 조사에 응할 것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4. 공정위, 웹툰 작가 불공정 계약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웹툰 작가들에게 불리한 계약을 맺은 네이버 웹툰 등의 업체들에게 약관을 고치도록 했습니다. 이 업체들은 별도 계약 없이 웹툰을 영화나 드라마 같은 2차 저작물로 만들거나 콘텐트 가격을 마음대로 결정하는 등 일방적인 계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방송된 '뉴스룸 팩트체크' 중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로 자동 번역된 화면이 그대로 나갔습니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시청자들께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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