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극 '미스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 유료 가구 기준 '미스티' 최종회는 지난 24일 8.4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14회의 8.058%보다 높은 성적. 자체 최고 시청률로 기분 좋은 종영을 맞았다.
'미스티' 최종회에서는 모든 미스터리가 풀렸다. 범인이었던 지진희(강태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사고사인지 모를 교통사고로 최후를 맞으며 여전히 안갯속 '미스티' 다운 결말을 맺었다.
'미스티' 후속으로는 손예진, 정해인이 출연하고 안판석 PD가 연출을 맡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