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 선배 때려 살해한 40대 남성 체포
지난 19일 새벽, 49살 정모 씨와 52살 K씨가 술을 마시고 정 씨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날 정 씨는 직장 선배인 K씨를 둔기로 살해했고 이틀 뒤 대전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로 동선을 확인한 끝에 어젯밤(23일) 정 씨를 체포하고 범행을 자백 받았습니다.
2. 아파트 11층서 새벽 화재…50대 주민 숨져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50대 이모 씨가 숨지고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3. IS 추종 남성, 프랑스서 인질극…시민 4명 사망
프랑스 남부의 슈퍼마켓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경찰과 시민 4명이 숨지고 인질범도 사살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이
테러로 규정한 가운데 인질범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추종하는 모로코계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 태국 버스 전복사고 원인은 '운전자 마약 복용'
지난 21일, 태국 북동부 산악지대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난 원인이 운전자의 마약 복용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는 마약을 복용한 채 제한 속도가 60km인 산악 도로에서 80km 이상으로 달렸고 사고 직후 혼자 도망쳤다고 태국 경찰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