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홍준표 일행에 보안검색 없이…공항직원 수사

입력 2018-03-21 21:40 수정 2018-03-22 03: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미 '연쇄 소포폭탄' 용의자, 체포과정서 자폭

미국 텍사스주에서 소포 연쇄 폭발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경찰의 체포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텍사스주 오스틴 경찰은 현지시간 21일 새벽 용의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가 자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는 전날 페덱스 배송센터 폭발 사고 등 최근 19일간 6건의 연쇄 폭발사건을 벌인 혐의를 받았습니다.

2. '별'이 된 호킹, 뉴턴·다윈 곁에 영면한다

지난 13일 향년 76세로 타계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중력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과 진화론 창시자인 찰스 다윈 곁에 묻힙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호킹의 유해가 화장된 뒤 올 가을 추수감사 예배 중에 사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호킹의 장례식은 오는 31일,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3. 홍준표 일행에 보안검색 없이…공항직원 수사

울산 중부경찰서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일행을 보안검색 없이 비행기에 탑승시킨 혐의로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이 모 씨 등,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 일행은 지난 8일 울산공항 귀빈실에서 오후 2시 45분, 서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대기하다가 보안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탑승했습니다. 울산공항 측은 당시 검색대로 가는 길목에서 벌어진 기습 피켓시위를 피하려다 발생한 실수라고 했습니다.

4. 경영난에 문 닫은 '세실극장'…내달 되살리기로

경영난으로 올해 1월에 문을 닫은 서울 정동에 있는 '세실극장'이 다음 달에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이 건물의 소유주인 '대한성공회'로부터 5년 이상 장기 임대를 한 뒤 민간 운영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방식으로 42년 역사의 '세실극장'을 살리기로 했습니다. 옥상은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관련기사

미 텍사스서 6번째 소포 폭발…페덱스 이어 상점서 터져 미 고교서 또 총격 사건…총격범 사망·학생 2명 부상 '별'이 된 스티븐 호킹, 76세로 타계…전세계 추모 물결 홍준표 "울산시장 타깃 압수수색, 선거 앞두고 음해하려는 작태" '연극 메카' 세실극장 마지막 공연…40년 역사 뒤안길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