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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전자랜드 제압…1차전 역전패 '설욕'

입력 2018-03-21 10:45 수정 2018-03-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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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가 전자랜드를 이기면서 1차전의 역전패를 설욕하고 홈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KCC는 2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콤비 안드레 에밋과 찰스 로드가 47점을 합작하면서 전자랜드를 89대 84로 이겼습니다.

5전 3선승제로 치르는 6강 플레이오프의 3차전은 22일 저녁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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