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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8시간 넘게 조사 중…"다스·도곡동 땅 나와는 무관"

입력 2018-03-14 18:31 수정 2018-03-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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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실제 중앙지검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좀 구체적인 내용을 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김필준 기자가 연결이 돼 있죠. 김필준 기자 나와있네요. 지금 이제 점심시간 이후에 오후 조사가 계속 진행중인 상태인데, 현재 조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조사는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송경호 특수 2부장, 그리고 이복현 부부장검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스 관련 의혹과 뇌물 혐의 중 현재까지는 다스 실소유주와 관련한 조사가 주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다스나 도곡동 땅 차명재산은 본인과 무관하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한 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앵커]

오늘 조사는요, 혐의도 많고 장시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A4지 120페이지다 라는 얘기도 있었고요. 지금 준비한 질문들은 어느 정도나 소화했을까요? 추정이 가능합니까?

[기자]

일단 현재까지 알려진 이 전 대통령의 혐의는 18가지 입니다.

뇌물 수수와 횡령 등 다소 복잡한 사안들인데요.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다음날 아침 7시쯤이 되어서야 청사 문을 나설 수 있었습니다.

조사 시간 자체는 비슷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검찰이 이 전 대통령 조사는 1회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조사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바로 1년 전이죠.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당시에는 주변에 집회와 시위가 상당히 많았잖아요. 오늘 지금, 서울 중앙지검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오늘 아침에 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할 당시, 검찰청사 문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와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박 전 대통령 출석 때와 비교하면 양쪽 모두 규모는 작았지만, 두 집회 사이에서 서로 심한 말이 오가는 등 다소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이 철수해 서초동 검찰 청사 부근은 다소 한적한 상황인데요.

검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조사 종료시까지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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