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정상서 한 잔 할까?" 오늘부턴 안됩니다 > 입니다.
다정회 가족분들 중에는 그런 분들 안 계실 텐데요. 주변을 돌아보면 간혹 술 마시러 산에 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 습관, 버리셔야 합니다.
국립공원 등에서 술 마시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이 오늘부터 시행됐기 때문입니다. 적발되면 처음 한번은 과태료 5만원, 그 다음부터는 10만원을 내야 합니다. 꼭 돈 문제가 아니라요. 음주 산행만큼 위험한 것이 없으니까 마음을 정화하고 건강을 챙기는 등산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소식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