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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뉴욕 도심 이스트강에 헬기 추락…5명 숨져

입력 2018-03-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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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이스트강에 헬리콥터가 떨어져서  5명이 숨졌습니다.

크레인이 강으로 추락한 헬리콥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저녁, 맨해튼 시가지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날던 헬리콥터가 시장 관저 주변 강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탑승객 5명 모두는 목숨을 잃었고 스스로 탈출한 조종사 1명만 인근에 있던 예인선에 구조됐습니다.

당국이 추락의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 조종사는 "승객의 가방이 헬기의 비상연료 차단 버튼을 눌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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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산불이 트레킹 코스로 번지면서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트레킹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입니다.

사망자들 외에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구조된 2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데요.

2명은 상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인도 당국은 밤늦게 불이 난 데다 산사태까지 일어나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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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이 대학 캠퍼스를 급습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대학생 시위대와 격한 충돌이 벌어졌고 학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팔레스타인 자치구역, 서안 지구의 한 대학교 입니다.

이스라엘 군이 최루 가스와 고무 총알을 발사하자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이스라엘 군은 테러 용의자로 의심되는 학생을 체포했다고 밝혔고, 팔레스타인 측은 "교육의 기본 권리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주민 200여 명이 모인 시위를 진압하면서 드론으로 최루가스를 살포했습니다.

시위 진압에 드론이 동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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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구단주가 권총을 차고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결국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가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현지시간 11일, 그리스 프로축구 1부 리그 PAOK 살로니카와 AEK 아테네의 경기입니다.

0:0 으로 맞서던 후반 종료 직전에 PAOK의 선수의 결정적인 골이 심판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흥분한 PAOK 의 구단주 이반 사비디스가 갑자기 권총을 차고 그라운드로 들어가서 몸싸움을 벌인 것입니다. 

구단주의 돌발행동에 위협을 느낀 심판들은 바로 몸을 피했고 선수들과 경호원들이 구단주를 진정시키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는데요.

경찰은 다음날 사비디시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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