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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의용 오늘 러시아행…서훈, 아베 면담

입력 2018-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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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정의용 오늘 러시아행…서훈, 아베 면담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이 오늘 러시아를 방문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결정 배경을 설명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어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을 만난 데 이어 오늘은 아베 총리를 면담한 뒤 귀국합니다.

2. 이명박 내일 소환…시형 씨도 횡령 의혹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찰은 다스에서 조성된 350억 원이 넘는 비자금을 이 전 대통령이 횡령했다는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데, 뿐만 아니라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도 다스에서 거액을 횡령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유엔 "성폭력 2차 피해 상황 개선해야"

한국의 여성 인권 실태를 조사한 유엔 여성차별 철폐 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명예 훼손으로 기소되는 현실은 결국 2차 피해와 피해자의 침묵을 낳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4. 문무일 오늘 국회 출석…공수처 답변

오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문무일 검찰총장이 출석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질의에 답할 예정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조사와 관련한 질의에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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