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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또 다른 메시지' 트럼프에 전달…비핵화 신뢰 구축

입력 2018-03-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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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방북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한 것과 별도로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한 가운데 정상회담에 앞선 실무진 접촉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 제안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현지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을 요청한 특별 메시지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세부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정상회담을 위한 신뢰 구축의 목적으로 비핵화와 관련한 포괄적인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메시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요청 수락을 재확인하면서도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세라 샌더스 대변인은 미국 입장에서는 아직 상황 변화는 없다며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백악관 대변인 : 북한이 약속에 부합한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면 협상도 없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진들의 구체적인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조만간 스웨덴을 방문한다는 스웨덴 현지언론을 인용보도 하며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진 접촉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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