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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통해 입장 밝힌 고은…"성추행 혐의 단호히 부정"

입력 2018-03-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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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통해 "성추행 혐의들을 단호히 부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지 한 달 여가 지나 반박을 한 것인데 이 입장문은 영국 출판사를 통해 가디언에 전해졌습니다.

가디언은 고 씨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이후 한국사회의 미투 분위기를 상세히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고 씨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던 최영미 시인은 외신 보도에 대해 "내 말과 글은 모두 사실"이라며 "조사기구가 출범하면 상세히 밝히겠다"고 SNS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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