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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될 것"…해외서 꼽은 평창올림픽 명장면

입력 2018-02-26 21:39 수정 2018-02-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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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7일간의 축제, 평창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선수들이 써내려간 스토리에 함께 웃고, 울며 강렬한 추억들을 남겼지요. 외신들 호평도 많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올림픽이라고 했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것"…해외서 꼽은 평창올림픽 명장면

[기자]

평창의 마지막 밤, 전자음악과 어둠을 깨우는 거문고 소리로 시작한 폐회식.

평창올림픽의 피날레 무대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까지 어우러진 축제였습니다.

미국의 CNN은 "평창올림픽은 오래도록 기억될 게 확실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여느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연출되며 단순한 스포츠 축제, 그 이상을 보여준 것에 주목했습니다.

CNN은 평창 올림픽 개회식에서 연출된 남북 공동 입장을 두고 "남북이 다시 대화해야 할 이유를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번도 이기지 못했지만 올림픽 최초의 남북 단일팀의 만들어낸 다채로운 풍경을 들여다봤습니다.

북한 응원단의 일사불란한 응원은 물론이고 급조된 단일팀이 하나된 팀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했습니다.

우리가 열광했던 여자 컬링, 세계의 시선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 여자컬링은 금메달을 놓친 후에도 올림픽 영웅으로 남았다"고 했고, 가디언은 "색다른 개성을 지닌 선수들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작은 마을의 친구들이 만들어낸 올림픽 출전, 그리고 강호들을 잇달아 꺾으며 만들어낸 기적에 세계도 감동했습니다.

올림픽의 숨은 주인공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개회식에서 1시간 넘게 흥겹게 춤추며 올림픽을 열었던 자원봉사자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여준 헌신에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국의 BBC와 가디언은 "영하의 추위를 녹인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평했습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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