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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북한 응원단·선수단 귀환

입력 2018-02-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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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임시국회 다시 '냉각'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놓고 여야가 다시 충돌하면서 2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치 정국이 풀리지 않을 경우 이번 수요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을 처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 성폭력 대책 당정 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6일) 아침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 협의를 갖고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섭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은 내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됩니다.

3. 북한 응원단·선수단 귀환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299명이 오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선수단과 응원단이 돌아가면 남측에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 8명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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