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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김장수 내일 피의자 소환

입력 2018-02-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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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을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내일(26일) 오전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국가안보실이 사고 당일 대통령 최초 보고 시각을 오전 9시 반에서 오전 10시로 사후 수정한 경위 등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말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최근엔 신인호 전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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