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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오르며 낮부터 포근…밤사이 곳곳 눈·비 소식

입력 2018-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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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 드립니다.

추위 기세가 눈에 띄게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한낮에는 봄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오늘(22일)도 아침에는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밤부터 중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 소식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곳곳에 이어질텐데요.

눈의 양은 강원 영서지방에 최대 7cm로 다소 많겠습니다.

평창 평지와 횡성에는 내일 새벽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경북은 1~5cm, 전남과 경남 내륙은 1cm 정도로 예상됩니다.

일부 비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평창으로 가볼까요? 오늘 쇼트트랙 경기로 강릉 아이스 아레나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졌으니까요. 방한 용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휘닉스 스노경기장은 내일 새벽 내려진 대설 예비특보 지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일시 해소될 수 있지만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다시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3도, 전주 영하 6도, 대구와 창원은 영하 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전주와 광주, 창원 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오늘보다 더 포근합니다. 종일 영상권에 머무는 곳도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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