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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보고받은 김정은 "남북 대화 분위기 승화시키자"

입력 2018-02-13 20:39 수정 2018-02-13 21:58

김정은, 신년사 이어 남북관계 개선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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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 이어 남북관계 개선 '속도전'

[앵커]

북한의 정상회담 제안에 대해 우리 정부는 물론, 트럼프 행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북한은 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보고를 받았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대표단이 올라간 지 하루 만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간 화해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김 위원장이)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화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김 위원장은 후속 대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향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도 참석했습니다.

올 초 신년사에서 비롯된 남북관계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내라는 주문으로 해석됩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이 오빠인 김 위원장과 팔짱을 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11일 서울에서 2차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올라간 삼지연관현악단 관계자도 만났습니다.

[조선중앙TV :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남녘 동포들이 공연을 보면서 뜨겁게 화답하고 환호하여 만족을 표시하였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보도 시점으로 볼 때 김 위원장은 현송월 단장 등 삼지연관현악단 단원들이 평양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불러 격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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