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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비교적 포근…저녁 서쪽 미세먼지 유입

입력 2018-02-13 08:01 수정 2018-02-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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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참 길게도 이어지고 있죠?

오늘(13일) 낮부터는 움츠렸던 몸을 조금 푸셔도 괜찮겠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내일은 종일 영상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후 기온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맑은 하늘 펼쳐지는데요.

아침까지 호남지방과 경북 내륙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 평균 '보통' 단계 예상되지만 저녁부터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계속해서 경기장 날씨 보겠습니다.

오늘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이 있는 휘닉스 스노 경기장은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에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낮습니다. 방한용품 잘 챙기시고요.

저녁에는 강릉에서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있죠.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7도, 전주가 영하 5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5도, 전주와 대구가 6도, 광주와 부산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설 연휴에는 대체로 맑겠고 곳곳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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