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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스웨덴과 2차전…평창 칼바람에 스키 취소

입력 2018-02-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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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이제 나흘째입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오늘(12일) 스웨덴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경기는 이제 한 시간도 안 남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죠.

정원석 기자, 오늘 상대가 스웨덴입니다. 첫 경기를 치른 스위스보다 더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남북 단일팀, 스웨덴과 2차전…평창 칼바람에 스키 취소

[기자]

네, 스웨덴은 세계 5위입니다. 1차전에선 일본을 2 대1로 이긴 강팀입니다.

단일팀에게는 분명 한 수 위의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 4일 스웨덴과 평가전을 한번 해봤는데 당시 우리 단일팀은 1 대 3으로 졌지만 나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당시의 경험이 단일팀에게는 한 번 해볼 수 있다는 이런 자신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앵커]

물론, 이기면 더 좋겠지만 단일팀은 그 자체로 상징성이 있죠. 장웅 북한 IOC 위원도 그 의미를 강조했던데요.

[기자]

네. 장웅 북한 IOC위원장은 오늘 강릉에서 열린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사진전에 참석했습니다.

올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을 보면서 '뭉클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남북 단일팀에 대한 평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장웅/북한 IOC 위원 : 최선을 다해라, 경기에서는. 그러나 의미는 수십배에 달한다. 그러니까 선수들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겁니다.]

[앵커]

오늘 경기도 매진이었죠? 스위스전은 매진이 되었다고 했는데도 2000여 석이 비어있었다고 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기자]

네. 오늘 경기도 6000장 티켓이 온라인상에서는 모두 팔렸습니다.

다만 지난번과는 달리 현장티켓 판매가 일부 이뤄졌습니다. 올 수 없게 된 사람만큼의 수량을 현장에서 판매한건데요. 이 표를 구하기 위해 300~400명이 현장에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지난 스위스전에서 너무 빈자리가 많아서 의아해하는 사람들 많았는데요.

평창조직위는 경기별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30% 정도의 좌석을 경기단체나 스폰서 등을 위해 미리 배정하는데, 배정을 받고도 나오지 않아 예상보다 빈자리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은 빈자리 없이 많은 사람에게 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스키 일부 종목은 강풍때문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죠?

[기자]

네,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용평에서 여자 스키 대회전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강한 바람이 불어 선수들 안전을 위해서 경기를 취소한 것인데요.

오늘 제가 서있는 강릉도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경기가 원활하게 치러지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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