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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 빛났지만…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5위

입력 2018-02-11 20:34 수정 2018-02-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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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피드 스케이팅에선 아름다운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이승훈은 남자 5천 미터에서 아쉬운 5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막판 스퍼트는 살아 있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막판 스퍼트' 빛났지만…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5위

[기자]

경기 중반까지만 해도 벨기에 선수에게 뒤졌던 이승훈이 레이스 막바지에 속력을 끌어냈습니다.

곡선 주로에선 부드러웠고 직선 주로에선 힘이 넘쳤습니다.

무서운 질주, 한바퀴를 남기고는 상대 선수를 따돌렸습니다.

6분14초15, 주종목이 아닌 5000m 올시즌 랭킹은 14위에 그쳤는데 올림픽에서 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장기인 막판 스퍼트가 되살아나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팀추월이나 매스스타트가 중요하니까 지금 기록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재밌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메달은 6분9초76을 찍은 네덜란드의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에게 돌아갔습니다.

크라머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승훈은 15일 10,000m에 이어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서도 크라머와 정면 대결을 펼칩니다.

8년 전 밴쿠버올림픽 10,000m에서는 이승훈이 4초 이상 뒤지고도 크라머가 코스 이탈로 실격당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승훈은 밴쿠버 대회와 소치 대회에 이어 평창에서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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