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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불꽃' 밝힌 평창…남북단일팀 오늘 첫 경기 주목

입력 2018-02-10 12:37 수정 2018-02-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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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이젠 16일간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10일)은 여자 하키 남북 단일팀이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보죠. 박민규 기자. 어제 개회식 분위기부터 들어볼까요. 화려했고, 또 역사적이었다는 평가도 이어집니다.
 
'평화의 불꽃' 밝힌 평창…남북단일팀 오늘 첫 경기 주목

[기자]

개회식은 어젯밤 8시부터 '평화'라는 주제로 2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공연은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장고춤 등 우리 전통문화를 강조하기도 하고 증강현실로 하늘에 은하수를 보여주는 등 과거와 현대, 빛과 소리가 조화를 이뤘습니다.

화제를 모은 '드론 오륜기',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까지 순조롭게 이어졌고, 하이라이트인 김연아의 성화 점화 순간에 환호성이 가장 크게 울려퍼졌습니다.

어제는 날이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강한 바람 탓에 평창 체감온도는 영하 8도 안팎을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개회식을 찾은 사람들은  개회식장 근처를 둘러보고 또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들 표정은 밝았습니다.

다만 개회식이 끝난 뒤 교통 혼잡이 심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에도 중요한 경기가 있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로 화제가 되고 있는 컬링 남녀 혼성팀, 결과도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까지 2승 2패를 기록한 컬링 혼성 2인조팀이 사흘째 예선전에 나섰습니다. 장혜지와 이기정 선수는 오늘 러시아팀과 상대했는데요. 방금 전 경기가 끝이 났습니다.

한수 위의 러시아를 상대로 연장까지 접전을 벌였고, 아쉽게 5대6으로 졌습니다. 우리 컬링팀은 오늘 저녁 8시, 스위스와 대결합니다.

[앵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텐데요. 여자 하키 남북 단일팀도 오늘 오후에 예정돼 있죠?

[기자]

단일팀 첫 경기는 이곳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립니다.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강호 스위스를 상대로 밤 9시 10분, 첫승 도전에 나섭니다.

남북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 과정에서 상당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 만큼, 그에 걸맞은 팀워크를 보여줄 지 관심입니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단일팀을 이끄는 새라 머리 감독은 "우리는 정치적인 주장을 하려고 온 것이 아니다. 승리하기 위해 왔다" 이렇게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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