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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장혁 "이순재, 진정한 연기 고수…목표가 생겼다"

입력 2018-02-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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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장혁 "이순재, 진정한 연기 고수…목표가 생겼다"

배우 장혁이 선배 이미숙, 이순재를 통해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장혁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주말극 '돈꽃'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혁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목표가 생겼다. 20년이 흐르면 연기생활 40년이 된다. 이미숙 선배님이 40년이 됐고, 이순재 선배님이 60년이 됐다. 나는 이제 20년이 좀 넘었다. 20년을 더 버티고, 캐릭터를 만들고, 사람들과의 융합을 통해 가야 이미숙, 이순재 선배님의 연배가 되는 것이다. 저분들처럼 독보적이면서 연기 열정을 잃지 않는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만큼 배워야 할 점, 끌어줬던 점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어떤 해석을 해왔는지를 보면서 '저런 해석이 가능하구나!'라고 놀랐다. 그분들의 작품에 참여하는 자세가 후배들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순재 선배님 같은 경우 진짜 고수였다. 고수는 여러 수를 남기지 않더라. 한 수만 두더라. 그 한 수가 경험과 연륜에 의한 것이었다"면서 감탄했다.

장혁은 3일 종영된 '돈꽃'에서 20여 년 묵혀둔 복수를 하기 위해 청아가로 입성, 이미숙(정말란)과 장승조(장부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며 복수를 펼치는 장필주 역을 소화했다. 전작 '뷰티풀 마인드'의 조기 종영 아픔과 '추노' 대길이의 꼬리표를 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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