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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뒷조사' 이현동 전 국세청장 재소환…14시간 조사

입력 2018-02-08 07:40 수정 2018-02-0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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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다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8일) 새벽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 정보원과 손잡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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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검찰은 어제 오전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첫 소환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부른 것입니다.

14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이 전 청장은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으로 재임하던 2010년, 국정원으로부터 대북 공작금 수천만 원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데이비드슨' 작전입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을 상대로 국정원의 뒷조사에 협조했는지 또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검찰은 또 당시 공작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박모 전 국세청 차장, 이모 전 역외탈세담당관 등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달 초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등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이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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