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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단, '가해자 지목' 안태근 등 공개 소환 방침

입력 2018-02-06 20:57 수정 2018-02-06 21:15

전국 '여검사 회의' 보고서 검토…조사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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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검사 회의' 보고서 검토…조사 대상 확대

[앵커]

조사단은 서지현 검사에 이어 임은정 검사를 잇따라 조사하면서 '피해 사실' 파악에 먼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곧이어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장 등도 조사하게 되는데, 공개 소환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에 취재기자를 잠시 연결하겠습니다.

임지수 기자, 이제 안태근 전 지검장, 최교일 의원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텐데 언제 소환한다는 날짜가 혹시 아직 안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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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는데요.

진상 조사단은 사건의 가해자, 또는 사건의 은폐에 가담했다고 지목된 인물들도 빠른 시일 내에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이번 서 검사의 폭로가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 만큼 한 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공개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오늘도 조사단은 임은정 검사 외에도 이번 사건의 목격자 등 다양한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를 했는데요.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하기 위해서 그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 검사와 임 검사의 성추행 피해 뿐만이 아니라, 서지현 검사는 저희 프로그램에 나와서 다른 피해 사례도 이야기했는데 그런 피해 사건에 대한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기자]

이미 조사단은 다양한 사건들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사단은 과거 대검찰청 감찰 본부가 적발했지만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았던 사례나, 풍문 형태로 수집했던 내부 성 추문 관련 자료들도 함께 확보해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전국 28개청에서 진행된 여검사 회의가 있었습니다.
 
내부 성범죄나 성평등 의식에 대한 의견 개진을 하고 또 그런 토론을 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자리에서 만들어진 보고서에도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피해 사례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조사단은 이 문건도 이번주 중에 확보해서 향후에 피해 사례 검토 또 조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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