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이 IOC 총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애국가를 제창했다.
백현은 5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백현은 다문화어린이 25명으로 구성된 '아름드리 합창단'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백현 이외에도 그룹 빅스가 동양의 미를 살린 '도원경' 무대를 선보이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IOC 총회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위원 200여 명,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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