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나하은의 ‘So Special’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댄스 신동’으로 유명한 나하은의 데뷔곡이자 마이크로닷의 피쳐링으로 주목받은 ‘So Special’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을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중간중간 등장해 같이 춤을 추는 캐릭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새하얀 몸과 검은색 무늬, 빨간색과 파란색의 스카프를 목에 두른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는 ‘태동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이름과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 태극기를 소재로 한 캐릭터로 태극기의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발되었다.
‘태동이’는 2015년 만들어진 이후 인사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축제,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태극기와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이다. 관련 콘텐츠 및 컨택 포인트는 ‘태동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우리다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나하은의 ‘So Special’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어썸하은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정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