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월 23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01-23 23: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박근혜 정부에서 승승장구했던 두 인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오늘(23일) 항소심 재판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었습니다. 유죄 판결을 받은 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6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갔습니다. 청와대에서 발견된 캐비닛 문건과 전임자의 뒤바뀐 진술로 앞서 무죄로 봤던 1심 판결이 180도 바뀐 것입니다. 이른바 '왕 실장'으로 불린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는 1년이 더해진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특히 당시 대통령으로 이들의 블랙리스트 혐의에 공모했다고 인정되면서 향후 박 전 대통령 재판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조윤선 징역 2년…전임자 진술 번복·캐비닛 문건 '결정타' 조윤선, 결국 법정구속…석방 6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문화에 옳고 그름 있을 수 없다"…김기춘 '1년' 늘어나 2심 재판부 "박근혜도 블랙리스트 공범"…판결 영향 주목 미 세이프가드에 정부 "WTO 제소"…'맞불' 보복관세도 연간 1조 규모 세탁기, 국내업체 커진 '몸집' 고려하면… MB일가로 수사망 좁히는 특활비 수사…내일 이상득 소환 다스 수사팀, MB 조카 이동형 '불법자금' 혐의도 조사 [단독] 김희중, MB측 반박에 "탄핵 경험하고도 저러고 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법원내 파장…판사들 '충격과 분노' 화산파편이 우수수…일 군마현 화산 폭발로 10여명 사상 알래스카·인니·필리핀도…또 심상치 않은 '불의 고리' 현송월 오고 우리 측도 방북…북으로 남으로 '선발대 교류' 청와대, "평양올림픽 낡은 딱지 이해 안 돼" 정면대응 캄보디아 사고 학생 중 2명 '위중'…한국 의료진 급파 열차 문에 끼어 끌려간 아이…당시 승강장엔 직원 없어 10년간 사지마비 환자 행세…딱 걸린 보험사기 '하이킥' '같은 농아인 상대로 100억 사기' 징역 20년…형량 논란 맹위 떨치는 한파 속 '쪽방촌 사람들'…내일 가장 춥다 바닷물 얼음·4년 만에 꽁꽁 언 개천…'겨울왕국' 한반도 도쿄 묻어버린 '23㎝ 기습폭설'…7시간 터널에 갇히기도 "대중교통 무료보다는…" 엄마들, 현실적 지원책 요청 "창당하려면 당 나가라" 안철수, 반대파에 최후통첩 [단독] 가상통화 거래소 보안실태 점검…기준 충족 '0곳' 가상통화 거래소 계좌서 '검은돈' 정황…수사당국 통보 "아직 끝나지 않았다"…조코비치 꺾은 정현, 내일 4강 도전 안현수, 러시아 도핑 스캔들 '불똥'…평창행 좌절되나 [뉴스브리핑] EU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서 한국 제외 1500년 전 고대 마한시대 가족 어땠나…홀로그램 복원 [밀착카메라] 닥터헬기 임시 착륙장 곳곳 '관리 사각지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