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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22 20:08 수정 2018-01-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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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청와대, 법원에 '압력' 정황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상고심 판결과 관련해 법원 행정처에 압력을 행사하고 긴밀히 논의까지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원세훈 전 원장 사건에 대해 대법원 전원 합의체 회부를 희망했는데 실제 이 사건은 전원 합의체로 넘어간 뒤 파기 환송돼 다시 재판을 했습니다.

2. 관저 행정관 조사…'돈 쇼핑백' 인정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의 방미 당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국정원 특활비 10만 달러를 건넨 인물로 지목된 청와대 관저 행정관을 검찰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행정관은 김 전 실장으로부터 쇼핑백에 담긴 돈을 건네 받았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3. 이상득 압수수색…MB측 긴급 회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오늘(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회의였는데 이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4. 현송월 등 육로로 오늘 밤 돌아가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북한 예술단 사전 점검단이 남산 국립극장을 비롯한 서울 지역 공연장 3곳을 둘러봤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을 마친 사전 점검단은 오늘 밤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5. 역사적 남북 단일팀…논란은 계속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이 성사됐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일팀을 이끌 새러 머리 감독은 "한국 선수가 못 뛰어 아쉽지만 역사적인 단일팀이라 복잡한 감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 'COR, 북한 국호' 거짓 정보 확산

남북 단일팀의 약칭인 'COR'이 북한 국호라는 거짓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팩트체크에서 확인했습니다. 

7. 눈 그친 뒤 매서운 한파 또 온다

오후 들어 내리기 시작한 눈이 밤사이 강원도엔 최고 8cm가 쌓입니다. 눈이 그치면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며 공기는 깨끗해지지만 매서운 한파가 찾아옵니다.

8. 정현, 호주오픈 '8강 쾌거' 이루나

남자 테니스 정현 선수가 호주 오픈 8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현은 한때 세계 1위였던 조코비치를 상대로 한 세트만 더 이기면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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