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공기질 '최악'…마스크 필수

입력 2018-01-18 08:14 수정 2018-01-18 08: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미세먼지만으로 충분히 괴로운데 오늘(18일)은 황사까지 기승입니다.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와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지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만큼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곳곳 안개도 짙은데요.

지도 보시면 특히 서쪽 내륙과 경남 지역에 짙게 끼어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가 서울의 경우 평소에 1/10 수준이고요.

충남 논산과 천안 등 일부 내륙은 500m 안팎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안개는 계속 옅게 남아있기 때문에 낮에도 계속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늘도 종일 영상권으로 큰 추위 없습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이 2도, 대전과 청주·대구 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 6도, 대구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하시고요.

다시 찾아오는 영하권 추위에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이슈플러스] 대학가도 롱패딩 열풍…'국민 외투' 변천사 [뉴스쏙쏙] 눈물 반, 빗물 반…변덕스런 날씨, 이유는? 올겨울 벌써 7명 저체온증 사망…"이번주 강추위 주의" 겨울왕국이 돼버린 미 동부…100년 만의 '살인 한파' 미 허리케인 몸살…도로 위 빙산, 얼음연못 갇힌 백조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