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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충격,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내일 긴급토론

입력 2018-01-17 21:25

유시민 vs 정재승…내일 밤(18일) 오후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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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vs 정재승…내일 밤(18일) 오후 9시 20분

[앵커]

나라 안팎에서 이렇게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투기 광풍을 막아야 한다', '아니다 무턱대고 규제하다간 미래 기술의 싹을 잘라버릴 수 있다' 가상통화를 둘러싼 논란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벌인 '장외 설전'이 대표적입니다. 이 두 당사자들과 전문가들과 함께, JTBC가 내일(18일) 긴급 토론을 진행합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JTBC 뉴스룸이 가상통화 논란의 해법을 찾기 위해 긴급 토론을 엽니다.

패널로는 가상통화 거래 규제를 놓고 한차례 '장외 설전'을 벌여 주목받은 유시민 작가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나옵니다.

'튤립 버블'에 버금가는 한탕주의라며 가상통화 거래에 비판적인 유시민 작가, 국가가 기술을 과도하게 통제하는 건 옳지도, 가능하지도 않다는 정재승 교수가 토론 무대에서 처음 마주합니다.

기술분야 전문가인 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도 패널로 참여합니다.

네 패널들은 가상통화가 몰고 온 사회 경제적인 파장뿐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까지 폭넓은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JTBC 뉴스룸 가상통화 긴급 토론회는 내일 밤 9시 20분부터 약 80분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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