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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1-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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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MB 친형 이상은 자택 수색

서울중앙지검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으로 지목된 다스의 김성우 전 사장과 권모 전 전무를 지난 주부터 여러 차례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수사팀은 오늘(11일) 다스 경주 본사와 이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 1000억대 해외사업 챙기는 이시형

국세청이 다스와 해외법인 간 자금 흐름을 집중 조사하는 가운데 다스가 최근 독일 폭스바겐과 천 억 원대 수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는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발령났습니다.

3. 남북 대화 넘어 북미 대화 가능성

한·미 양국이 최근 남북 대화 국면에서 긴밀한 공조를 보이며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은 어젯밤 엿새만에 다시 통화를 하면서 남북 대화가 북미간 대화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4. 제주공항 한때 마비…5000명 큰 불편

제주에 내린 큰 눈으로 오늘 오전 4시간 가량 제주공항이 폐쇄돼 5천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한랭질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5. 제천 화재 '2층 진입' 지휘 부적절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진압 과정에서 2층 진입 등과 관련해 소방관의 현장 지휘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족들은 희생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하고 국회 차원의 특별조사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6. 산사태 사상자 늘어난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지역에 폭우가 내리며 일어난 산사태로 인해 사상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대형 산불에 이은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구조 작업이 어렵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7. 평창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역풍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 건물에 단기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 이후 예상보다 저조한 예약률로 역풍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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