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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시진핑 통화…"시 주석, '비핵화' 지지 의사"

입력 2018-0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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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취임 후 두 번째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통화에서 시 주석은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의 성과를 환영한다고 말했고, 또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가 같이 가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서 적극 지지 의사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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