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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코스닥시장 활성화로 혁신성장 뒷받침"

입력 2018-01-11 10:37 수정 2018-01-11 11:25

12월 서비스업 고용부진 최저임금 효과 아니다
정부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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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서비스업 고용부진 최저임금 효과 아니다
정부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김동연 "코스닥시장 활성화로 혁신성장 뒷받침"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코스닥시장은 벤처기업 창업을 촉진하는 핵심인프라로, 건전하고 신뢰받는 시장이 되도록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코스닥 벤처펀드에 투자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연기금은 코스닥 차익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가 면제되고, 코스피와 코스닥을 종합한 대표통합지수가 다음 달 중 출시된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 유관기관은 3천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해 저평가된 코스닥기업에 집중투자하게 된다.

김 부총리는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경제팀이 올해 달성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로 최저임금 인상문제를 꼽았다.

김 부총리는 "소득 격차 확대와 고용 없는 성장 속에 근로자와 가계가 어렵고, 저임금 근로자가 23.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적정임금을 지불해 사람이 먼저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게 목적으로, 사람중심 경제와 소득중심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전날 발표된 통계청의 12월 고용동향과 관련해서는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해 일부에서는 최저임금 효과라고 하는데, 분석해보면 기저효과와 일부 일자리는 12월 재정 집행 마무리를 해서 집행에 애로가 있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과거 사례를 보면 2차례에 걸쳐 최저임금이 높은 수준으로 오른 적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고용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몇 달 사이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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