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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의문 철저한 진상규명을" 제천 참사 유족들 호소

입력 2018-01-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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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화재 유족들이 이번 사건을 세월호 참사에 비유하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 대표 류건덕 씨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천화재사고 현안보고에 참석해서 "청해진이 건물주로, 해경이 소방으로 바뀌었을 뿐"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화재 초기에 2층 여성사우나에 진입하지 않은 이유, 구조현장에서 지령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 7가지 사항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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