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국의 멋' 드러난 시상식…미리 보는 평창 올림픽

입력 2017-12-28 10: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경기는 물론이고 올림픽이 열리면 시상식을 지켜보는 재미도 특별합니다. 개최국만의 문화와 특색이 담겨있기 때문일 텐데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은 어떨까요?

강신후 기자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미리 풀어드립니다.


[기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금 8개 등 메달 20개를 노립니다.

평창올림픽을 향해 쾌속질주중인 쇼트트랙 쌍두마차 최민정과 심석희가 메달을 따면 오르게 될 시상대가 공개됐습니다.

눈이 쌓인 한옥 기와지붕을 형상화했습니다.

국악과 오케스트라 선율이 만나 시상식의 흥을 돋웁니다.

[조영수/시상식 음악 감독 : 대한민국 고유의 타악기와 서양의 풀오케스트라를 접목시켜서 전세계 어느나라 사람이 들어도 대한민국의 색깔은 있지만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시상 도우미들은 태극기의 청·홍색이 부각된 한복을 입습니다.

메달리스트들은 어사화를 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도 선물로 받습니다.

추운 날씨를 고려해 경기장에서는 시상품만 전달되고 이튿날 메달 플라자에서 메달 수여식이 열립니다. 

평창 올림픽에서는 103회, 패럴림픽은 80회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올림픽 앞두고 강릉 음식값 슬금슬금 인상…KTX 개통도 한몫 통일부 "북한, 평창 패럴림픽 참가 준비 동향 있어" 평창올림픽 빙속에 27개국 출전…역대 올림픽 중 최다 김연아 떠난 뒤 평창 '피겨 여왕'은 누구?…뜨거운 경쟁 'D-46 평창' 조직위 앞은 불법 주차촌…주민 불편 호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