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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보건당국 "사망한 신생아 3명, 세균 감염 의심"

입력 2017-12-18 18:35 수정 2017-1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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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건당국 "사망한 신생아 3명, 세균 감염 의심"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네명 중 세명이 사망전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람 음성균의 일종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살모넬라균, 이질균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잠시후 국과수에선 신생아 부검 결과를 브리핑할 계획입니다.

2. 이 총리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 안전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국 신생아 중환자실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신속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으로 국민과 임산부들의 우려가 크다는 이유입니다.

3. 구속 우병우 첫 소환…불법사찰 혐의 등 조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늘 오후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후 첫번째 소환입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정원을 동원한 불법 사찰 혐의,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 입니다.

4. 서울 대설주의보 해제…이면도로 빙판 주의

서울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일단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경기 일부와 강원 내륙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이면도로는 여전히 미끄럽습니다. 퇴근길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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