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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2-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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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본 "숨진 신생아들, 세균감염 정황"

질병관리본부가 이대목동병원에서 갑자기 숨진 신생아들이 세균에 감염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검의 5명을 투입해 사인 규명 조사에 나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모든 아기들에게서 소,대장의 가스팽창 소견이 관찰된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은 정밀 감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 수도권 기습폭설…도로 곳곳 통제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며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잇따랐습니다. 갑작스러운 눈 때문에 제설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노동자들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3. '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

유명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김종현 씨가 서울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오늘(18일) 저녁 6시 10분쯤 연탄을 피워 놓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4. 민간댓글 국고지원? 원세훈 재판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장을 지낸 원세훈 전 원장이 4년 만에 다시 피고인으로 1심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민간인 댓글 부대에 국정원 예산을 지원한 혐의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친이계 의원, 전직 참모들과 대규모 송년 만찬회를 열었습니다.

5. 안봉근 "명함 건네받고 안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항소심 재판에서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의 추가 독대 상황을 구체적으로 증언했습니다. 독대가 이루어진 안가의 그림이 공개된 가운데 자신이 이 부회장을 맞이해 명함을 건네받고 거실로 안내해줬다며 독대가 끝난 뒤에는 배웅까지 해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6. 중국 군용기 '카디즈' 한때 침범

중국의 전투기 등 군용기 5대가 오늘 오전 제주도 남쪽 이어도 근처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해 우리 공군이 긴급 출격했습니다. 합참은 곧바로 중국에 KADIZ 진입을 경고했고 공군은 중국 군용기 전체가 KADIZ를 벗어날 때까지 감시 비행을 했습니다.

7. '중국 홀대론'에 청와대 반박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외교에 대해 야당들이 일제히 '굴욕 외교'라며 청와대를 비판했습니다. 이번 방중 실무를 주관한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이 뉴스룸에 출연해 이른바 홀대론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8. 추모객 발길 이어지는 '목포신항'

목포신항 한쪽에 마련된 이곳은 세월호 미수습 실종자들의 합동 추모식이 치러진 장소입니다. 오늘로써 한 달이 지났는데요. 밀착카메라에서는 선체 직립을 앞두고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현장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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