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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뉴스룸] "정경유착 악용한 비선실세"…최순실에 25년 구형

입력 2017-12-14 18:17 수정 2017-12-18 14:40

25년 중형·벌금 등 1263억 원 구형 #12월14일 방송
한 걸음 더_JTBC뉴스룸_ 매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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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중형·벌금 등 1263억 원 구형 #12월14일 방송
한 걸음 더_JTBC뉴스룸_ 매일 저녁 8시



"준엄한 교훈 되도록 엄한 처벌 해달라"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에게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벌금 1185억 원과 추징금 77억 9735만 원 등을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최 씨는 박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해 삼성을 움직여 딸인 정유라 씨가 승마 특혜를 받도록 했고, 대기업들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명목의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 전 대통령이 탄핵까지 당했지만, 최 씨는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억울하다'며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이런 최 씨에 대해 검찰은 "후안무치하다"며 중형을 구형한 겁니다. 검찰은 최 씨가 "대통령과 공모해 적법절차를 무시하며 사익을 추구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국가 기강을 흔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뉴스룸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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