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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휴지통' 모두 없앤다

입력 2017-12-13 21:48 수정 2017-12-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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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부터 '공중화장실 휴지통' 모두 없앤다

화장실의 악취와 해충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공중화장실의 대변기 옆 휴지통이 내년부터 모두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공중화장실 법 시행령'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며 앞으로 화장실에서 쓴 휴지는 변기에 버리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을 버리는 수거함이 마련됩니다.

2. 강원도 내년 '유치원~고교' 전면 무상급식

강원도가 내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을 실시합니다. 기존에 혜택을 보던 유치원과 초, 중학생 외에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까지 포함해서 18만 5000여 명이 무상으로 급식을 먹게 됩니다. 필요한 재원 1620억 원은 도와 시군, 도 교육청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3. 일 법원 "대지진 우려지역 원전 가동 중단"

일본 히로시마 고등재판소가 오늘(13일) 대지진 우려가 높은 지역의 원전 가동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명령이 내려진 원전은 에히메현의 이카타 원전 3호기로 난카이 해저협곡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원전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4.줄어든 펭귄 키…6000만년 전엔 177㎝였다

6000만 년 전에 산 것으로 보이는 펭귄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독일 젠켄베르크 연구소가 뉴질랜드에서 발견한 화석 뼈는 길이가 약 177㎝, 몸무게는 101㎏로 추정됩니다. 오늘날 가장 크다는 황제 펭귄은 길이 120㎝, 무게 4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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