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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입력 2017-12-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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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고려시대에 몽골로부터 전해졌습니다.

물처럼 투명하고 향기로운 술.

고려인들을 단번에 매혹시킨 소주는 조선으로 바뀐 다음 더 깊게 뿌리를 내려 임금의 극진한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내가 목이 마를 때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뿐이다"

영조는 술 좀 그만 드시라 권하는 신하에게 다소 체신 떨어지는 변명까지 늘어놓았다고 하지요.

그러나 지나친 술은 화를 부르는 법. 실록에는 술로 인해 벌어진 사건들이 가득합니다.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우는 매일 소주를 마시다가 술병이 나 사망했고 술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무시무시한 아내의 이야기도 있으니…

술은 향기로우나, 과하면 해가 된다는 진리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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