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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예산안 처리 그후…안철수-유승민의 '밀담'?

입력 2017-12-07 15:06 수정 2017-12-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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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통과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오늘(7일) 합동 세미나를 열고 정책연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도 참석, 비공개 회동을 기약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오늘) : 예산안에 대해서 저희 당에서도 반대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참, 허허.]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오늘) : 근데, 그렇게 나가는 게 누구 마음이에요?]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오늘) : 그건 원내대표하고 중진들이… 아, 그리고 저는 3조는 안 된다고 그랬는데, 공무원 숫자 줄이는 것은 할 수 없다 치고…9500명 선 아래로는 막았는데…]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오늘) : 카메라가 다 와있는 줄 몰랐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오늘) : 이제 앞으로 현안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오늘) : 그럼요. 하나씩, 차근차근하게 해 갑시다. 시간 좀 한번 지나서 언제 또 한번 제가 연락드릴게요. 둘이만, 둘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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