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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적폐청산 수사 종결 시점 놓고 논란

입력 2017-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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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적폐청산 수사 종결 시점 놓고 논란

적폐청산 수사의 종결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수사를 마무리 하겠다는 이틀전 문무일 검찰총장의 발언을 계기로 수사의 조기 종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는 작업을 적당히 봉합하는 것이야말로 또 다른 적폐의 시작이라는 반론이 큽니다.

2. '국정원 특활비' 최경환 20시간 조사

어제 오전 검찰에 나온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 아침 6시에 가까운 시간까지 20시간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지만 현직의원 신분이라 국회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3.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세계 발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뇌관인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준 것이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4. 러시아 푸틴 "개인 자격 평창행 허용"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개인 자격의 참가는 막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보이콧 사태는 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러시아는 다음주 최종 방침을 결정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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