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11월 30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11-30 22:29 수정 2017-12-06 22: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어제(29일) JTBC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특수활동비 200만 달러, 20억여 원을 미국으로 빼돌린 정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역시 박근혜 정부 못지않게 국정원의 특활비 유용이 심각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또 있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정원이 위장사업자 이름의 차명계좌를 무더기로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각종 여론조작을 위한 자금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계좌들이 발견됐습니다. 원 전 원장이 개인적 목적으로 쓰기 위해 미국으로 빼돌린 정황이 드러난 200만 달러 역시 이 위장사업자를 통해 건너갔습니다. 검찰은 이 위장 사업자를 통한 수상한 돈의 흐름, 즉 특활비 유용의 흔적을 좇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단독] MB국정원 '차명계좌' 무더기 발견…특활비 창구 의심 원세훈 때 호화 펜트하우스 공사, '해외공작비'로 수상한 돈줄 추적…MB국정원 특활비 '줄기 캐기' 되나 김관진, '사이버사 총선 지침'도 직접 결재…문건 확인 우병우 16시간 조사…"국정원 보고는 관행" 혐의 부인 '잘못된 과거' 결별 꾀하는 국정원…야당선 '안보위기' 반발 '보안법 위반 71%' 경찰이 검거…대선 공약에도 명시 많은 '폐해' 낳았던 국정원 대공수사권…어디로 넘기나 북, '화성-15' 발사장면 공개…군 당국도 "신형" 평가 트럼프, 중국에 '대북원유 중단' 압박…김정은 조롱도 미 '원유중단' 요구에…중, 유엔 결의 언급하며 "반대" [단독] 포항 지열발전소 물 주입, 단순 자극 아닌 '암반 깰 압력' [단독] "절단된 파이프 회수하려 고압"…보고는 안 해 프랑스 지열발전의 '6배' 수준…'고압 물주입' 논란 한은, 6년 반 만에 기준금리↑…막 내린 초저금리 시대 은행들도 '가산금리' 올릴 가능성…강남 집값 잡힐까 '지옥철' 파업 뒤엔…재점화된 지하철 9호선 민영 논란 [인터뷰] 9호선 노조위원장 "수익성 우선, 노동자·시민 피해로" 창원광장, 한 달 넘게 친박집회에…시민들 불편 호소 "대통령 지시 거부 어려웠을 것"…이영선 '집유' 석방 경찰, 자유총연맹 압수수색…김경재 총재 '배임 혐의' [단독] 벽보 떼고 욕설…택배노조 활동 '의도적 방해' 의혹 문 대통령 "대기업 갑질·불공정 거래서 중소기업 지켜낼 것" '국정원 댓글공작' 이종명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적법" 발리 관광객들 돌아오지만…여행 예약자는 '발 동동' [단독] 터널보다 공기 나쁜 대구 지하철…조사결과 입수 오늘 전국 '꽁꽁', 내일 더 춥다…중부 영하 10도 안팎 보스니아 전범, 재판 생방송 중 음독 사망…'선고 항의' [뉴스브리핑] '제보 조작' 이유미·이준서 징역 2년 구형 '치타 vs 경주용 전기차' 100m 달리기 대결…승자는? [밀착카메라] 얽히고 끊긴 전선·통신선…'조마조마'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