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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뉴스룸] 국과수 "'최순실 태블릿PC' 수정·조작 흔적 없다"

입력 2017-11-27 18:30 수정 2017-11-27 20:03

계속된 왜곡 주장에 국과수 감정까지 #11월27일 방송
태블릿PC 조작설 추가 주장 시 법적 대응
한 걸음 더_JTBC 뉴스룸_매일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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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왜곡 주장에 국과수 감정까지 #11월27일 방송
태블릿PC 조작설 추가 주장 시 법적 대응
한 걸음 더_JTBC 뉴스룸_매일 저녁 8시

국정 농단 사건의 스모킹 건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조작 흔적이 없다는 사실이 재확인됐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 씨 공판 관련해 법원에서 실시한 태블릿PC 국과수 감정 결과가 회신 됐다"며 "한마디로 수정·조작 흔적이 없다는 취지다"라고 밝혔습니다.

JTBC가 확보해 보도한 태블릿PC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부 세력은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의 것이 아니라거나 JTBC가 증거를 조작했다는 겁니다. 법원이 증거 능력을 인정한 뒤에도 이런 주장이 이어졌는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도 "태블릿PC는 언론사와 검찰이 심어놓은 문서로 채워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국과수까지 나서 태블릿PC를 감정했습니다. JTBC는 이후에도 허위 주장을 계속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뉴스룸이 끝난 뒤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방송되는 소셜라이브에는 팩트체커 오대영 기자와 안나경 앵커가 출연합니다. 의료체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발언, 서울 강남 '액상화' 우려에 대해 따져봅니다.

※영상에는 뉴스룸과 소셜라이브 예고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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