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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러시아 도핑 추가 확인 '중징계'…평창행 '먹구름'

입력 2017-11-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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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러시아 선수들의 메달을 또다시 박탈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금메달 2개를 포함해 6개째입니다. 도핑 파문이 커지면서 러시아의 내년 평창올림픽에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강신후 기자입니다.

IOC, 러시아 도핑 추가 확인 '중징계'…평창행 '먹구름'
[기자]

러시아 트레티아코프가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스켈레톤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이 메달은 무효가 돼 버렸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조직적인 도핑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스켈레톤 선수 4명이 금지약물을 쓴 게 확인되면서 이들이 딴 메달 2개가 모두 박탈됐습니다.

2014년 소치에서 러시아는 총 33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달에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가 취소되면서 러시아의 메달 수는 27개로 줄었습니다.

IOC는 "다른 도핑 의심 선수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청문회를 열고, 결과는 최대한 신속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도핑 파문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 집단 불참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IOC는 다음달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의 내년 평창올림픽 출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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